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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774-9979

경북 경주시 원효로 182

1,3 주 월요일 휴무

경주여행 첫날 저녁은 여기로 정했다.

괜찮다는 후기를 많이 보기도 했고, 매운음식이 땡겼기 때문.

가게 모습.

6월말 확장 이전한다고 되어있는데 아직은 지도에 나오는 자리 그대로였다.

나중에 가실분은 전화로 위치 확인후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맛집의 특징 단순한 메뉴판.

초점 잘 못잡는 멍청이 갤럭시야...

불판 뚜껑도 경주스럽다.

기본으로 미역국과 동치미, 계란후라이가 나온다.

후라이는 추가시 2,000원.

들어가서 왼쪽은 좌식이고 오른쪽은 테이블이다.

나는 좌식을 너무x1000 싫어해서 바로 테이블로 갔다.

 

중간맛으로 2인분 시켰다.

지글지글지글지글 한다.

 

다 먹고는 치즈볶음밥을 안시킬수 없지.

위생 : 4.5 / 5 (매장4, 수저4, 컵 5)

대체로 깨끗한 편이었고, 컵은 종이컵이라 5점.

친절 : 4.5 / 5

우린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갔고, 인사도 잘 해주시고 친절하셨다.

주차 : 4.5 / 5

지도검색에는 주차관련 안내가 따로 없었고, 거리뷰를 봐도 힘들어 보여서 전화해봤다.

등갈비찜 맞은편에 '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저녁에는 가능했지만 점심은 확실치 않다.

가게 앞에도 댈 수 있지만 2대가 최대로 보였다.

우리는 농어촌공사에 편히 주차했다.

가격 : 3 / 5

가격 자체가 그리 비싼것은 아니었지만, 양이 너무 적었다.

2인분에 등갈비 10개였는데, 너무너무 적음...

맛 : 4 / 5

맛은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었다.

사실 '다인매운김치등갈비찜'이 맞는게 아닌가 싶다.

어디에도 힌트가 없었던, 아.. 원산지판에 있던 김치...

김치가 꽤나 많이 들어있었고, 약간 떡볶이 양념처럼 꾸덕했다.

양념만 보자면 3점,

근데 등갈비가 너무너무 부드럽다.

이 등갈비에 짚신매운갈비찜 양념이라면 4.5점 아닐까 싶다.

치즈볶음밥은 치즈가 많으니 합격ㅋㅋ

총점 : 4 / 5

사실 나는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다.

안먹어도 상관이 없는 편이라... 보통 중국산 김치면 안먹는편인데...

메인요리에 떡하니 들어가있으니 안먹을수가 없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약간은 찝찝한 마음이 없진 않았다.

둘이서 2인분은 적고, 3인분은 해야 먹을만할 양인것 같다.

그래도 맛있게 먹어씁니다...ㅎ

한번쯤은 가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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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선물받은 찰보리빵을 처음으로 먹어보게 됐는데, 너무 맛있어서 가족선물로 사와야겠다 생각했다.

 

 

단석가 찰보리빵 20개입.

 

이건 신라명가 찰보리빵 20개입이다.

2박 3일을 여행 끝 무렵에 찰보리빵을 사기로 했다.

처음엔 먹어본 단석가 찰보리빵을 살까 하다가, 여행중에 보니 굉장히 다양한 업체가 있었다.

그 중 패키징이 가장 맘에 들었던 '신라명가' 에 가보기로 했다.

 

054-771-6166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35-2

매일 09:00 - 20:00 연중무휴

 
 

여긴 신라명가 매장 사진이다.

포장만 가능하기에 작은 매장이다.

아무튼 들어갔는데, 맛이 궁금했다.

혹시나 해서 '시식할수 있나요?' 했더니 하나를 주셨다.

와이프와 반을 나눠서 먹어봤는데, 단석가로 가지 않아도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6개나 사서 나왔다.

작은것도 사고싶었는데 아마도 본점직영이니 매장에서 직접 갯수를 바꾸거나 할 수는 없는것 같았다.

나오는 길에 경주빵도 하나 받았는데, 경주빵은 만쥬처럼 생겼고, 팥이 아주 가득 들어있다.

달지만은 않은 팥이라서 경주빵도 맛있긴 했으나...

그래도 편하게 먹긴 찰보리빵이 좋아 인기가 많다고 했다.

그렇게 모든 여행을 끝내고 집에 와서 단석가 찰보리빵과 한번 비교해 보았다.

 

왼쪽이 단석가, 오른쪽이 신라명가의 찰보리빵이다.

단석가 찰보리빵이 좀 더 어두운 색이고 두께가 살짝 더 두껍다. 크기도 미세하게 조금 크다.

신라명가 찰보리빵은 좀 밝고 미세하게 얇다.

 

왼쪽 단석가, 오른쪽 신라명가.

팥의 양은 신라명가가 더 많이 들어있다.

결정적으로 신라명가 찰보리빵이 더 맛있다고 느낀 이유는, 부드럽다.

단석가가 좀 더 퍽퍽한? 느낌이 약간 있다.

아마 나는 다음에 새로운 브랜드를 사지 않는다면 신라명가 찰보리빵을 살 것 같다.

 

신라명가 찰보리빵이 부드럽다.

둘 다 맛있지만, 그래도 신라명가가 조금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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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3-8831

서울 종로구 대학로 53

매일 09:30 - 21:30 연중무휴

뮤지컬 레드북을 보기 전 한끼를 해결하러 온 곳.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길 한번 건너면 바로 있다.

위생 : 4 / 5

매장 4 / 5

수저 4 / 5

컵 4 / 5

보통 중국집 깨끗한곳 잘 없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친절 : 4 / 5

괜찮은 편.

주차 : - / 5

주차는 할 곳이 없어보였다.

홍대 아트센터에 하고 왔다.

가격 : 4 / 5

보통 중국집 가격.

맛 : 4 / 5

괜찮은 맛. 중국집도 잘못가면 망하는데 괜찮았다 ㅋㅋ

총점 : 4 / 5

아주 무난하게 먹기 좋은 집!

뮤지컬 보면 또 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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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83-1500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19번길 14 2층

평일 11:00 - 08:30 첫째ㆍ셋째화요일 휴무

제주 마지막날 저녁,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피자굽는돌하르방에 가보기로 했다.

 

사장님이 그림을 그리시는지, 매장 올라갈때부터 안쪽까지 그림들이 많았다.

그리고 소개 글들도 모두 손으로 직접 쓰셨다.

그림 실력이 엄청나신것 같다!

 

넓고 탁 트인 매장.

창가에 앉으면 바다가 보여 아주 시원하다.

 
 

메뉴판.

두명이라서 아쉽게도 1m피자는 먹어보지 못했다.

피자마다 수입/제주치즈를 선택할 수 있다.

제주치즈가 더 비싸다.

여기까지 가서 수입치즈를 먹을수는 없지....

시에따이피자 제주치즈.

곤밥 시에따이

먹다보니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었다.

제주 일몰은 참 이쁘다.

우리나라 여행지 중에서는 가장 이쁜거 같다.

아직 우리나라 여행을 많이 못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가본곳 중에서는!

위생 : 4 / 5

깨끗했다.

친절 : 3.5 / 5

혼자 운영하셔서 좀 바빠보이셨다.

주차 : 4 / 5

가게 앞에 댈 수 있다.

 

가격 : 3 / 5

제주 치즈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이다.

맛 : 3.5 / 5

피자는 제주치즈 맛이 강했다.

사실 치즈 말고는 다른 야채나 고기가 너무 부실했다.

시에따이는 그냥 김치볶음밥에 치즈 느낌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으나, 피자 전문점에 비하면 부실하다. 

치즈말고는 특별할게 없음.

총점 : 3.5 / 5

4인 이상이면 1m피자를 한 번 먹어보면 좋을것 같다.

한 번은 와봐도 괜찮고, 여러번 갈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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